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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전자기기 전문 벤처기업인 (주)인터파워(대표 이규찬)가 자동차 제논램프용 안정기와 메탈할라이드램프용 전자식안정기를 국산화했다.제논램프는 기존 자동차 전조등용으로 많이 사용되던 할로겐램프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높고 연색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BMW 벤츠 에쿠스 등 국내외 중형 자동차를 중심으로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인터파워의 제논램프용 안정기는 디지털 제어기술을 응용해 개발된 것으로 이미 자동차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신뢰성시험을 완료, 성능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또 SAE, ECE, CISPR규격을 획득했으며 2건의 특허도 등록됐다.메탈할라이드램프용 전자식안정기는 기존 자기식 안정기에 비해 크기가 작고 무게도 가벼워 백화점이나 패션몰, 전시장, 건물 외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또 에너지절감 효과가 크고 다양한 보호장치를 갖춰 램프 수명을 연장시키는 장점이 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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