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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당진화력 5,6호기 건설경험사례 발표회 개최한국동서발전(사장 이용오)은 11월 9일과 10일 이틀간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타 발전사, 전력연구원, 협력업체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화력 5,6호기 전기-제어분야 건설경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발표회가 그동안 당진화력 5,6호기를 건설과 시운전시 발생된 전기제어분야관련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전파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전기분야 설비개선 사례, 건설경험 사례, 고장사례를, 2부에서 제어분야 설계이념 소개, 통합제어설비 도입, 설비개선사례, 신기술 적용사례를, 3부에서 협력업체 5개사의 신기술소개 발표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타 발전사의 건설과 시운전 담당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해 당진화력의 건설경험사례 자료를 수집하고 질의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 5,6호기 건설은 IMF경제위기 등 어러운 상황 속에서 진행됐다”며 “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조기 준공 및 설비 안정화를 이룬 것은 우리 회사와 협력업체가 거둔 쾌거”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건설, 시운전, 발전 등 각 분야의 담당자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우수 건설경험 사례들이 주기적으로 피드백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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