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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분기 중소제조업 경기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월 20일 중소기업청이 지난 12월중 중소제조업 경기지수를 산출한 결과 경기국면지수는 102.7을 기록, 전월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지만 경영환경지수는 100.7로 0.5%포인트 하락했다. 12월중 지수를 토대로 올 1.4분기 지수를 예측한 결과 1월중 경기국면지수는 102.2로 전월에 비해 0.5%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2월중 지수는 102.2, 3월중 지수는 101.9 등으로 집계돼 1.4분기 전체적으로는 지난 4.4분기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중기청 관계자는 "중소제조업의 경기지표는 작년 2.4분기까지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후 등락을 거듭하면서 경기가 차츰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경기 흐름 전망의 불확실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기국면지수와 경영환경지수는 중기청이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지수로모두 지난 95년을 기준시점(100)으로 중소기업의 경기변동을 나타내며 경기국면지수는 생산 및 출하, 노동투입량, 가동률 지수를, 경영환경지수는 고용, 생산성, 재고,자금사정, 채산성 등의 지수를 각각 종합해 산출한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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