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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산전(대표 김정만)이 4월말 현재 중국 공업용 세탁기 전용 인버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40%를 달성해 일본 야스가와(YASKWA)社를 제치고 1위를 점유했다고 밝혔다.중국 공업용 세탁기 전용 인버터 시장은 연간 약 500만弗 규모이며 LG산전은 올해 약 220만弗을 예상하고 있다.LG산전은 4월말 현재 중국시장에서 지난 해 동기 대비 94% 신장한 340만弗의 인버터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중국시장에서 인버터 전체 매출은 지난 해 대비 100% 신장한 약 1,000만弗을 예상하고 있다.LG산전 관계자는 "약 1억 5천만弗 규모의 중국 인버터 시장에 2001년 LG산전 인버터 제품이 진출한 이후 해마다 약 100%의 매출 신장이 이뤄질 정도로 급속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타깃시장을 겨냥한 전용인버터 제품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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