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엘리베이터코리아가 부산 해운대에 두산건설㈜가 건축 중 인 ‘위브더제니스(WE`VE THE ZENITH)’에 분속 300미터급 초고속엘리베이터 12대를 포함해 총 64대의 승강기를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수주금액은 300억 원 이상으로 승강기 관련 단일 프로젝트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위브더제니스’는 주상복합건물로서 지상 80층(300미터) 높이로 건물이 완공되면 현존하는 국내 최고층 빌딩은 물론 주거용 건물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한 미쓰비시는 지난 7월 ㈜한화건설이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뚝섬 내 서울숲 특별계획 1구역에 건설하고 있는 주상복합건물인 ‘갤러리아 포레(GALLERIA FORET)’의 엘리베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7월에만 최고층 · 최고급 프로젝트에서 총 500억 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미쓰비시는‘Airflow Analysis Technology’, ‘Active Guide Roller’, ‘ Active Vibration Control’, ‘Building Sway Control’등 각종 핵심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PM MOTOR(동기유도전동기) 기술을 통해 에너지절감 및 승차감을 극대화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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