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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막형 태양광 패널시대 열린다
세계 태양광 장비시장이 커지면서 가격 경쟁력 및 전지 효율과 적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 제품들이 개발되는 가운데 박막형 태양광전지(PV : Photovoltaic) 패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EuPD 리서치의 2009년 PV 박막형 태양전지업계 가이드북에 따르면, 박막형 모듈 판매량이 2008년 843㎿에서 2012년에는 3GW로 연평균 28.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정부는 2006년 태양광발전 지원정책인 ‘SAI(Solar American Initiative)’를 정립하고 박막형 태양광 패널 등 차세대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등 국가적 차원에서 태양광전지업계를 적극 지원하고있다. 따라서 미국시장은 2012년 까지 매년 1,150㎿의 생산규모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일본, 독일이 태양광전지 패널시장을 주도하는국가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관련 기업 및 기관은 실리콘 반도체 중심에서 박막으로 이동하고 있는 소재기술, 미 연방 및 주정부의 지원정책 등을 살펴 경영전략수립에 참고할 필요가 있다.
<Energy News>
http://www.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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