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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풍력발전 프로젝트 관심 뜨거워
1월에 열릴 예정인 브라질 최초 풍력에너지 경매를 앞두고 국내 및 해외 투자업체들이 그 어느때 보다도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11월 25일에 열릴 예정인 브라질 최초 풍력에너지 경매에는 총 441개 풍력발전 프로젝트가 참가한다. 브라질 풍력에너지협회(ABEE?lica)에 따르면 1차 풍력에너지 경매를 통해 생산될 예정인 전기량을 모두 합산하면 1만 3,341㎿에 이르지만, 실제로 낙찰이 예상되는 전력량은 전체의 15~22%에 해당하는 2,000~3,000㎿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 협회는 풍력에너지 경매가 1회로 중단되지 않고 매년 지속되어 적어도 2,000~3,000㎿의 전력이 경매를 통해 거래된다면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해 이 분야에 대한 투자금액도 100~150억 헤알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nergy News>
http://www.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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