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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상스는 센트리카(Centrica)와 링크스 풍력단지 프로젝트에 설치될 5천만 유로 상당의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풍력단지와 노스 노르포크州의 월폴에 있는 내셔널 그리드 변전소를 연결할 50㎞ 길이로 평행하게 포설될 두 회선의 145㎸ XLPE 해저케이블 디자인, 제조 및 공급을 포함한다. 새로운 풍력단지는 영국 링커셔(Lincolnshire)州의 스케그너스 동쪽 해안에서 8㎞ 떨어진 곳에 건설되고 있다.이어 넥상스는 11월 12일에는 프랑스 전력회사인 EDF와 인도양에 위치한 프랑스령 라 헤위니옹(La Reunion)에 3천 5백만 유로 상당의 턴키 해저케이블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넥상스는 약 100㎹의 전력을 공급하는 각각 17.3㎞ 길이의 두 회선의 90㎸ XLPE 해저케이블을 제조하고 있다. 넥상스는 디자인, 케이블 제조뿐 아니라 포설과 보호공사를 포함한 턴키 서비스 계약을 EDF와 체결했다. 납품된 케이블은 100m 깊이의 해저에 설치될 예정이다.
<Energy News>
http://www.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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