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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이엔시 CI 변경 새도약 준비 (주)태광이엔시(대표 이성우)가 내년 창립 30주년에 대비,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전력설비 감시제어시스템 전문 업체인 이 회사는 새 도약을 위해 회사이름과 로고를 변경키로 하고 3월10일까지 CI를 공모한다.태광이엔시는 “이번 CI변경은 회사 목표인 ‘3050만-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 체질 개선 의지를 표명하고 전 직원으로 하여금 새 도약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태광이엔시의 ‘3050만-비전’은 창립 30주년을 맞는 2006년에 연매출 50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주가 1만원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작년 240억 원의 매출에 10억 안팎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현재 주가는 2000원 정도다.태광이엔시는 관납 위주 매출구조에서 탈피해 앞으로 민수시장과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보다 고객 친화적인 새 CI를 찾고 있는 것이다. 태광이엔시는 3월 10일까지 CI를 공모하며 3월말 입상작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또 대상에 500만원을 비롯, 총 850만 원을 포상할 예정이다.CI 변경을 계기로 태광이엔시는 감시제어시스템 전문회사의 이미지에 벗어나 전력설비 예방진단 전문회사로서 변신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사업영역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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