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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63빌딩에 대용량 비상용 가스터빈발전기 공급삼성테크윈(주)이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4500kVA급 비상용가스터빈발전기를 공급한다. 동산LIMB는 가스터빈발전설비 국내 선도업체인 삼성테크윈(주)의 판매대리점으로서, 지난달 삼성테크원과 대한생명 간의 발전기 공급계약을 성사시켰다고 6월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발전기는 비상용 가스터빈발전기로는 국내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기존제품에 비해 조작이 간편하고 부피도 10%가량 줄인 것이 특징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발전기는 오는 11월 설치하고 12월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95년 설립된 동산LIMB은 삼성테크윈의 대리점으로서 비상용 가스터빈발전기, 열병합발전시스템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디젤발전기, 지열냉난방시스템을 독자적으로 조립·판매하고 있다. 오순제 사장은 “5월말 상호를 이전 (주)동산에서 현재 이름으로 변경한데 이어 오는 9월에는 본사를 금천구 가산동 신축 아파트형 벤처공장으로 옮겨 새 도약을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지열냉난방설비 등 신규 사업에 대한 마케팅을 본격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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