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가족 친화 경영 실천 선언
한국동서발전은 9월 11일 삼성동 본사에서 이길구 사장을 비롯한 노·경 대표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모두가 행복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가족 친화 경영 실천'을 선언했다.
노·경 양측은 선언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해 근로 조건 향상과 아울러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가 추진하는 저출산 해소와 여성 인력 활용 정책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동서발전은 가족 친화 경영의 하나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장하고자 가족 사랑의 날을 확대 운영하고,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각종 문화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생애 주기별 유연 근무제 구축, 예비 맘·출산 맘 편의 시설 제공, 육아 휴직자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워킹 맘 지원 확대 등 결혼·임신·출산·육아 전 단계에 걸쳐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용할 예정이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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