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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콤정도경영 기업문화 강화 파워콤(대표 박종응)이 정도경영(윤리경영) 기업문화 정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정도경영이 기업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요소로 자리잡은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초고속인터넷 등 신규 사업 진출로 ‘제2의 도약’을 추진하겠다는 의지에 따른 것이다. 박종응 파워콤 사장은 초고속인터넷 사업 신규 진출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종합대리점 등 415개 대리점과 94개 협력업체 등 총 509개 협력업체에 ‘정도경영 협조서신’을 9월 12일 발송했다.박 사장은 이번에 발송한 ‘정도경영 협조서신’에서 “파워콤은 LG 윤리규범 정신에 따라 정도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협력회사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지향, 진정한 협력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파워콤 임직원에게 어떤 금품이나 향응, 접대를 제공해서도 안되며 파워콤 임직원으로부터 부당한 요구가 있다면 파워콤 홈페이지 ‘정도경영 사이버 신문고’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 사장은 또 협조서신 발송에 앞서 임직원에게 보낸 사내 메일 ‘CEO 메시지’에서도 협력회사는 종속관계가 아닌 상생관계의 사업파트너임을 명심하고 정도경영에 위배되는 행위가 발견된 경우에는 관련자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파워콤은 9월 14일까지 정도경영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파워콤인으로 준수해야 할 직장예절과 윤리규범을 얼마나 잘 이행하였는지 스스로 체크하는 등 정도경영 문화가 체질화 될 수 있는 자기진단 프로그램인 ‘정도경영 실천을 위한 여행’을 실시했다.자기진단 내용에는 파워콤인의 품위유지, 이해관계자와의 불공정 거래근절, 비효율적인 시간 및 자원낭비 제거, 팀 상호간(내)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 직장예절, 직무수행 관련 2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파워콤 관계자는 “정도경영의 조기 정착을 위해 사내 인트라넷,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와 팩스 등의 제보 시스템을 새롭게 보완했다.”면서 “최고경영자의 의지, 임직원의 솔선수범 노력, 제보시스템 및 전담조직, 교육체계 등 환경 구축의 조화가 정도경영 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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