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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인협회는 최근 전력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감리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감리기술자를 대상으로 감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리교육은 99년 감리의무교육을 폐지한 이후 기술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9월 전력기술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법적근거를 마련한 후 처음으로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전력시설물 공사감리 관련 법령 및 제도의 이해, 공사감리 행정, 공종별 설계도면 이해 등 감리실무 능력 함양 등을 다루게 된다. 교육기간은 11월 18일부터 4박5일 과정이다.전력기술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정부에서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참가자의 부담을 줄였다”며 “특히 이번 교육은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Q)시 교육 가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2-875-6525>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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